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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리아텐더 6차 입찰 시작
'초고속 모터보트부터 애견 러닝머신까지' .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정하는 입찰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'코리아텐더' 6차 입찰이 10일 시작했다. 10일간 진행하는 이번 입찰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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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1세기로부터의 E메일] "꿈의 가상국가 'e-유토피아'로 초대합니다"
미래가 현재에 띄운 밀레니엄 편지-. 지구촌이 인터넷으로 하나가 될 21세기에 나와 세상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. 국내외 인사들이 보내 온 가상 연하장이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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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하철 정액권 사세요" 인천시·지하철공사 캠페인
'지하철 정액권은 인천에서 사세요-. ' 인천시와 인천지하철공사가 지하철 운영 적자를 줄이기 위한 '묘책 찾기' 에 나섰다. 범시민 차원으로 펼치는 '인천지하철 사랑하기 운동' 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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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한 풀려 달라지는 쇼핑문화]
올들어 유통관련 법규가 잇따라 개정돼 소비생활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. 상품권법과 바겐세일 기간이 폐지되고 경품고시가 완화돼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. 당연히 소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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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부터 달라집니다]행정.문화.교육 外
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.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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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고]중앙 독서감상문 공모
중앙일보는 영풍문고 주관으로 '제25회 중앙독서감상문' 공모행사를 엽니다.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 행사는 특히 올해부터 '98 좋은 책 100선' 공모행사를 개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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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뜰시장 이모저모]탄천 서울 새명소로 탄생
국내 최대의 알뜰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탄천 (서울 송파구) 둔치 알뜰시장은 11일 이른 아침부터 물건을 팔고, 사려는 수많은 사람들도 붐볐다.싼 값에 중고 물건도 사고 구경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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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7 일본의 영컬처]下. 소그룹문화로 달린다…같은 세대서도 차별화
헐렁헐렁하게 신는 하얀 양말 ‘루즈 삭스’. 94년부터 일본 여고생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유행한 이 패션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. 반면 올해초 한국에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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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일제 봇물,고품질만이 사는길
98년 1월부터 일부 대일 (對日) 수입선 다변화 품목의 수입 제한이 해제됨으로써 일제 경승용차 (輕乘用車) 등 25개 기계.경공업제품의 수입이 자유화된다. 이미 IMF와 맺은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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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수로 착공 현장 리포트]리셉션서 남북한 대표단 정담
[금호지구 = 경수로공동취재단]한반도 평화정착의 염원을 담고 추진돼온 대북 경수로 착공의 발파음이 함남 금호지구에 울려퍼졌다. 가랑비가 오랜 가뭄에 시달려온 북한땅을 촉촉히 적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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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 독서감상문 공모
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영풍문고가 주관하는 중앙독서감상문 모집행사가 올해로 24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.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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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봉영화 관객끌기 선물공세 영화는 뒷전 - 시계.반지에서 제주도 티켓까지
요즘 극장에 걸리는 대부분의 외화는 수십억원짜리다.한국영화의 경우에도 제작비가 웬만하면 10억원을 훨씬 넘는다.경제불황은 극장에도 찬바람을 몰고 와 영화사들은 늘어만 가는 적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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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色'으로 승부 걸어라
버드와이저.맥도널드.코카콜라등 미국을 대표하는 상표들은 모두붉은색을 기본색으로 하고 있다.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을 활용해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들이다. 94년 호주에 진출한 대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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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애드,식기세척기 모델 인터네트 공개 설문
「탤런트 원미경(36).김지호(22).배용준(24) 가운데 누가 식기세척기 선전에 더 잘 어울릴까」. LG전자의 광고대행사인 LG애드는 최근 개설한 인터네트를 통해 공개적인 설문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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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품 유통마진 국산의 3.5배-소보원 20품목 조사
외국산 공산품의 국내 소비자 가격이 수입원가의 평균 2.7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.수입원가가 1백원이라면 소비자 가격이 2백67원이라는 이야기다. 수입품이 이처럼 비싼 것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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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회 중앙독서감상문 공모
中央日報社가 주최하고 영풍문고가 주관하는 중앙독서감상문 모집행사가 올해로 스물두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.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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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시계-롤렉스에 장미무늬 새단장
「3.3㎝의 세계에 인생을 건다」.직경 3㎝정도에 불과한 작은 시계 케이스 하나로 세계시장 석권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는 시계 디자이너들의 얘기다. 70년대부터 전세계적으로 시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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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수성가 젊은 경영인-발로 뛰며 아이디어로 승패
누구든 젊은 나이에 성공을 꿈꾼다.성공이 보장하는 큰 돈과 여유로운 생활…. 요즘에는 예전같이 초고속 성장으로 화려하게 재벌의 반열로 도약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.사회 구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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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려오는 정보화시대 꿈의 2천년-궂은 일은 로봇에 맡겨요
꿈의 세계로만 여겨졌던 2000년대가 다가오고 있다.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2000년대는 잠재의식속에 환상의 세계로 꾸며져 있다.문학작품.영화.만화,심지어는 정보통신 기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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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고 극복 日기업 전략-생산기지 대폭 해외이전
「엔高의 파도를 타넘어라.」 日本기업들이 엔高를 견뎌내기 위한 경영 전략을 짜내느라 여념이 없다. 현재 국제외환시장에서 엔貨는 달러당 1백6~1백8엔대 수준. 얼마 안가 달러당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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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더미 가짜외제품 처리 골머리
◎검찰 단속반 올들어 5백45만점 압수/고아원등 보내자니 상표제거 인건비 너무 들어/파묻을 장소도 마땅치않고 태우면 공해등 문제 대대적인 가짜외제품 단속에 나선 검찰이 수백억원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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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2중 구조 베트남 경제-월급 만으론 못산다 저마다 부업
베트남은 가난한 사람이 비싼 물건을 사는 나라다. 베트남에 대한 이 같은 비논리적인 표현은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외국인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 중 하나다. 베트남은 1만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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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 보고대회 선물공세/부산시,주민들 무더기 표창·기념품 돌려
◎“의원 출마예상자 협조받아 집행” 【부산=조광희기자】 부산시와 산하 12개 구청이 28일부터 관내 주민들을 상대로 「92년도 시정 및 구정보고대회」를 일제히 개최하면서 지방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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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중 「통상 전쟁」 살얼음|뜨거운 무역 마찰
새해 벽두부터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뜨거워져 올해 통상 전쟁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공산이 크다. 미·중 사이의 통상 마찰은 걸린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고 오래 전부터 쌓여온